지난 1월 29일 황주홍 국회의원실에서 배포한 ‘농어촌공사 지역인재 채용사실 호도’ 제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고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지난 30일 반론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인재 채용을 줄여놓고도 대거 채용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주장에 대해  공사에서 2014년 12월 10일자로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사실을 왜곡하거나 채용 결과를 과장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공사는 2010년 이후 본사 이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광주전남 출신 채용 활성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를 실시 공사는 2014년 5급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를 실시했으며 15%의 광주전남지역 출신 인재가 입사했다는 결과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도자료로 작성 배포,

2010년, 2012년보다 인원이 줄고 2013년보다는 고작 1명 증가했으며, 비율도 2010년, 2012년보다 감소하고 2013년보다는 불과 1.4% 증가했다는 점에 대해 광주전남 출신 신입사원은 서울·경기권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입사한 신입사원 423명 중 71명으로 가장 높은 16.7%,

특히 대구경북 출신이 2012년 21명에 비해 2013년 12명, 2014년 9명으로 57% 감소하고, 부산경남 출신이 2012년 15명에 비해 2013년 13명, 2014년 10명으로 33% 줄어드는 추이를 보였음에도 광주전남지역은 21명, 15명, 16명으로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유지  이는 공사가 본사 이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광주전남 출신 인재를 채용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를 보여주는 수치,

공사는 광주전남 출신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되, 타 지역 출신에 대한 역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해왔다."고 했다.

  공사 연도별 지역인재 채용 구분 (최종 학력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