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팀 120명 선수단 참가, 저마다 닦은 실력으로 자웅 겨누어

항후 새로운 스포츠산업으로 육성의 전망이 밝은 드론을 활용하는 2021년 제1회 광주. 전남 드론축구대회(대회장, 오명하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산지부장)가 빛고을 광주 북구 드론연습장에서 개최되었다.

▲ 경기직전 기념촬영
▲ 경기직전 기념촬영

26일 오전부터 열린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관한 제1회 광주전남지역 드론축구대회에는 손경종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과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황현택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문인 북구청장, 이철승 주민자치위원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참가선수단, 동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바야흐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인공지능이라면 시대변화를 이끌어가는 대세는 드론이라”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손경종 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손경종 국장

이 시장은 드론이 국가안보의 한축을 담당하는 시대가 되었고 드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등 문화 창조의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많은 스포츠 종목이 탄생하고 있고 그 가운데 드론 보급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 시장은 “광주도 드론산업을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11대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적극 육성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생활속에서 체감하기에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으며, 그런 차원에서 드론산업 육성을 비롯해 드론과 접목한 스포츠 경기를 대중화한다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드론이 스마트폰처럼 인류의 삶을 바꾸어놓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이 산업생태계를 바꾸고 인간의 생활습관과 문화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일으키며 새로운 역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이 시장은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광주시는 드론공원과 국가실기시험장을 갖춘 드론비행연습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금 진행 중인 보완 공사가 마무리되면 드론비행연습장 내에 드론축구 경기장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했다.

▲ 내빈소개를 하고 있는 오명하 대회장
▲ 내빈소개를 하고 있는 오명하 대회장

노상흡 대한드론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드론축구가 세계 속의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인프라 확충, 국제드론축구연맹 창설.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으며, 우리가 열정과 관심으로 가꾸어온 드론축구가 교육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경기는  3부리그로 초청팀(시범5경기) 예선 각 조1위팀 본선진출,  본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며, 1등에서 3등까지 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1 광주전남지역 제1회 드론축구대회]

▲ 참가중인 전남과학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팀
▲ 참가중인 전남과학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팀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