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관광·항공업계 재도약 신호탄” 기대감

 전라남도 무안~김포 간 하늘길을 연결하는 ‘하이에어’의 신규 노선 취항식이 2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렸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에서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전남도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에서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전남도제공)

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장, 무안군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하이에어는 24일 무안~김포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13차례 운항한하며, 7월 1일부터는 무안~제주 노선을 주 6차례 추가 운항한다.

▲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 등 참석자들이 취항을 알리고 축하하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 등 참석자들이 취항을 알리고 축하하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로 가라앉은 관광·항공업계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한국통합관광 지원사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노선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사업과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무안공항이 대한민국 서남권 대표 관문 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 등 참석자들이 탑승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 하이에어(Hi Air) 무안~김포 취항식이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 등 참석자들이 탑승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에어(Hi Air)는 주 19회 (무안~김포 13회, 무안~제주 6회)를 운항 한다.

하이에어는 국내 유일 소형 항공 사업자이며, 2019년 울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사천~김포·제주 노선, 지난해 여수~김포 노선을 취항, 지금까지 15만여 승객이 안전하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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