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회의진행 방법 특강 교육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1월2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도내 14시군 회장단과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총회를 실시하고 제13대 생활개선전북연합회 신임 임원진 구성과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신임회장에 유연숙(정읍), 수석부회장 김인조(완주), 부회장 오순희(군산), 총무 고자정(진안), 감사 왕봉덕(순창), 정미숙(익산)이다.

신임 유연숙회장은 정읍출신으로 정읍시 농가주부모임회장, 영농회장, 농업인단체연합회부회장, 정읍시생활개선회장, 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유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열정으로 우리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전북도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확보와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다하며, 도내 전 시군 지역별 순회모임을 갖고 소통과 단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은 한국변론학술연구회 익사지회장 문보경 교수를 초빙,“효율적인 회의진행 방법”과 “리더의 이미지와 자질”, “스피치” 등 특강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써 리더십 역량을 강화 했다

농업기술원 곽동옥 국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해 핵심리더 역량강화, 고부관계 개선 교육, 한마음 대회,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활력화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촌체험 관광과 농산물 가공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농업발전에 선두 주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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