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 구민상 후보자 접수 / 오는 9월 열릴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달 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14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20일 북구에 따르면,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이며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신청은 각급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정되고 시상은 9월에 열릴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주민을 찾아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명의 주민에게 구민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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