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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비군 등 2만4천여명 얀센 백신접종”접종 속도 빨라지면서 집단면역 조기 형성 기대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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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1  1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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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0일부터 도내 위탁의료기관 355개소에서 30세 이상 60세 미만 도내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 (자료사진)

전남도에 다르면, 얀센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 4번째로 들어온 백신이다.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희망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전남도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에 이어 얀센 백신까지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 당 5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못했더라도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당일 예약을 통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어제 하루 동안 얀센 백신 접종자는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6천589명, 예비자 551명, 잔여백신 277명 등 총 7천417명이 접종했다.

14일부터는 여수·완도·진도 3개 시군 27개 섬에 해군 한산도함을 투입해 30세 이상 638명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지난 9일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7월부터 여행객 격리를 상호 면제해주는 트레블버블을 싱가포르·태국·괌·사이판 등과 추진하는 등 제한적 해외 단체여행도 허용할 예정이다. 트레블버블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된 여행안전권역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공급이 늘면서 접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3분기까지 81%인 150만 명을 접종해 70% 이상 면역력을 조기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되찾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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