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로 양질의 대민서비스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심리건강연구소(소장 김석웅)와 구청 직원들의 마음 건강회복과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마음돌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10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불안감, 대인관계 기피현상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에게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서구청 전체 직원의 마음 건강진단 및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전 직원 자가 검진 전수조사 ▲1차 검진 분석 및 단계별 상태 진단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의 증가로 마음이 힘들어하는 직원들이 많아졌다”며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면밀하게 살피고 치유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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