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취약계층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복순) 주관으로 보성군여성회관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 & 말벗서비스’를 추진했다.

▲ 맡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
▲ 맡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밑반찬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장조림, 계란말이, 김치 겉절이 등 영양만점 밑반찬 3종 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에 안부를 살피고 말벗 봉사도 함께 추진됐다.

김복순 회장은“코로나로 우울한 요즘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