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민간기업과 칸막이 없는 협업으로 양질의 주민서비스 제공에 기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추진하는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사업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 기념촬영 (서구제공)
▲ 기념촬영 (서구제공)

광주 서구에 따르면, 금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와 공공·민간간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총 36개 사업이 응모했다.

3차에 걸친 국민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서구는 이 중 2억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구의 협업사업은 통합돌봄과에서 추진하는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사업”으로 대상자·서비스별로 분절되어 추진되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 대상자의 서비스 수혜 현황 파악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KT, ETRI와 같은 민간기업은 물론 서구청 내 복지정책과,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부서간 협업까지 더해져 한층 더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사업’이 선정된 것은 해당 사업이 시대적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한 사업인데다 상호 협업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려하여 협업사업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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