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公) 전남, 행복한 일터만들기로 자발적인 성과창출 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6개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농어촌 1번지, 희망 전남’을 슬로건으로 창조, 책임, 행복 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목표설정과 중점추진전략을 각 부별로 발표하고, 세부실천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농어촌용수관리사업 1,620억 ▲농어업생산기반정비 1,251억 ▲농지은행사업 845억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664억원 등 총 4,731억원을 투입해 농어업 기반시설 및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성광 본부장은 “중심지역본부로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해야한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해 자발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진도지사와 해남완도지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18개 지사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회와 직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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