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한적십자사광주. 전남지사 다목적강당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등불’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8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다목적강당에서 ‘2015년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등불 점화식’은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적십자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이 특별회비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지도층 인사들이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광주지역 내 지도층 인사들이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 남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납부방법은 희망지로에 명시된 입금전용지정계좌(1인1계좌)를 통해 인터 넷뱅킹, 텔레뱅킹으로 24시간 납부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인터넷, 편의점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목표액의 100.3%인 29억7백만 원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관계자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집 중 모금 캠페인’을 1월 말까지 전개하며, 각종 재난구호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 을 위한 모금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올해 광주·전남지사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총 29억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4대취약계층(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인도주의 적십자 활동에 사용 할 계획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5년도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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