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 방문 건의사업 설명

유근기전라남도  곡성군수는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국고사업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 유근기 곡성군수 (중앙)
▲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 유근기 곡성군수 (중앙)

5월 20일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죽곡·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죽곡·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섬진강수계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통합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사업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방류구역의 수질 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재영 차관을 만나 봉두산 숲길 환경정비 곡성 안전사고 위험시설 정비 등 5건의 지역 현안문제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같은 날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등 200억 규모의 국고건의사업의 반영 또한 요청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