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후보, 네가티브 아닌 정책선거, 광주체육발전 앞당겨

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는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과 이병훈 국회의원 그리고 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한 체육계 인사들의 노고에 힘입어 마침내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확정되었습니다.

▲ 이상동 후보
▲ 이상동 후보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2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동 후보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페퍼 저축은행 여자배구단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50만 광주체육회원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배구단의 광주 유치는 배구라는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광주시와 체육회, 그리고 체육인의 자존심과 위상을 한껏 드높여준 계기가 되었다고.”고 했다.

이 후보는 “이제 여자배구단의 유치를 계기로 타 종목의 실업팀 창단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본인이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기업과 시의원으로 축척된 경험을 통해 얻은 인맥을 총 동원하여 지역 기업이나 관공서 등을 연계하여 상업팀 창단에 폭을 넓혀 가겠다..”고 했다.

이상동 후보는 앞선 공약에서 초. 중. 고 대학의 우수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실업팀을 적극 창단 하겠다는 약속을 한바 있으며,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선출 선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동 후보는 “ 전갑수, 이강근 두 후보에게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선거가 광주광역시 체육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보다는 네가티브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향후 선거기간 동안 공명선거 및 정책대안 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강근 체육회장 후보도 지난 10일 체육회장 선거가 혼탁과 과열의 우려가 있다.”면서 클린선거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