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오는 18일(화)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국립 5.18민주묘지 (자료사진)
▲ 국립 5.18민주묘지 (자료사진)

10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축소하였으며 초청대상 외에는 기념식장 입장이 제한된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다중운집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기념식 초청인사 외에는 기념식 이후 시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41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오월임을 알리고, 518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