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북구회장, 광주광역시 체육 발전 위해 분골쇄신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 하기 위한 “오월인권길 영혼코스 도보순례” 행사가 북구청과 북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일원에서 8일 개최되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우로부터) 이상동 북구회장, 문 인 북구청장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우로부터) 이상동 북구회장, 문 인 북구청장

8일 열린 도보 순례는 이상동 광주 북구체육회장과  문인 북구청장 및 회원이 함께 오월인권길 영혼코스 도보순례를 하였으며,  도보순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열린 행사였다.

이상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친 5.18 민주화 운동이야 말로 우리 광주의 정신이라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광주 시민과 우리 체육인들은 이러한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면서“ 본인 또한 광주시 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분골쇄신(粉骨碎身)하겠다.”고 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이상동 회장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였으면 이 회장은 ◆전무이사 활동비 증액, ◆각종목별 협회사무실 지원, ◆체육인 3억원 보장보험 가입, ◆체육회 예산 대폭증액을 공약을 내세우며 광주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면서” 대의원들께 선거공약 실행를 알리면서 선거에 임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는 오는 13일 실시 되는데 날이 갈수록 광주체육의 쇄신을 바라는 대의원들의 호응도가 확산되고 있다는 체육계의 중론이다.

이상동 회장은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체육회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승마연합회 부회장, 광주광역시 야구 연합 회장, 광주광역시 북구 배드민턴 연합회장, (사)광주광역시 북구 새마을회장,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단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 2012 한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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