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20여 개소 참여 / 7일(금) 오전 10시, 서구청 야외광장과 1층 로비에서 개장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5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 서구는 오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앞 야외광장과 로비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장터’를 마련한다.

이번 장터에는 서구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지역농가 등 20여 개소가 참여해 각종 식품류 및 수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내 화훼시장을 돕기 위해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각종 꽃다발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과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스마트 스토어 개설지원 등 사회적경제의 판로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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