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다가오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119선거도우미제』는 선거당일 날까지 중증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으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선거당일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19구급대가 투표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 특히 타인에게 의지를 해야 하는 거동불편 중증 장애인과 노인 환자 등에 대해서는 Home and Home, Hospital and Hospital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소외계층의 참정권 행사에 119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약자의 참정권행사를 119에서 적극 지원하여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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