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김영옥(사진) 교수(부군 / 박돈희 전남대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교원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영옥 교수는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1년 동안 한국교원교육학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968년 한국 교원교육의 개선과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한국교원교육학회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교원교육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1987년 전남대학교에 부임한 김영옥 교수는 한국유아교육학회장, 세계유아교육기구(OMEP) 한국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유아교육선진화정책추진 TF 위원장을 맡아 ‘누리과정(유치원·어린이집 공통 적용)’의 기반이 되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제1회 학술상, 사범대학 사림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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