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세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5천만원 및 시상금 4백만원 확보

전라남도  광양시는 2021년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양시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지방세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세정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 시상금 4백만원’을 받는다.

▲ 광양시 (자료사진)
▲ 광양시 (자료사진)

지방세정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세수 확충, 세외수입 운영실적, 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여건에서도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관련 연구과제 발표 ‘우리강산 푸르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민 편익을 도모하는 개선안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작년에 지방세 2,794억원을 징수해 당초 목표액 대비 12.08%를 초과 달성했다.

특수시책으로 무인수납기 설치 신축 건축물 지방세 세목별 사전 홍보 개인 지방소득세 독립세 신고센터 운영 마을 세무사 운영 지방세 가상계좌 이체 등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가 공감하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최성철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세금을 투명·공정하게 징수하고 시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전라남도 내 재정자립도 상위권 유지를 위한, 내실 있는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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