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4 클린제주만들기" 읍면동 평가결과 서귀포시 대정읍과 제주시 일도2동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지난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4 클린제주만들기 읍면동 평가는 깨끗한 제주만들기 추진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공 및 수범사례 전파로 클린제주환경 조성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방법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간선 및 이면도로 가로청소 환경정비실태, 클린하우스 관리실태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한 평가결과와 읍면동 자체적으로 추진한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평가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 읍면동에서는 각 자생단체 및 주민과 함께 불법투기단속 및 클린하우스 시설개선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범사례로는 각 자생단체별 분과위원회를 구성 민이 주도하는 쓰레기배출관리체계 확립(대정읍),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관 운영(대정읍),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클린체험프로그램 운영(일도2동), 동네한바퀴 체험봉사활동(예래동), 우리동네 클린하우스 바로알기 추진(용담2동) 등이 있으며,   금번 평가결과 우수부서는 상패와 인센티브(시상금)를 제공하고 수범사례에 대하여는 각종 워크숍 및 회의시 전파하여 국제관광도시 제주의 청정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2014클린제주」 읍면동 평가결과

시상내역 - 최우수 : 상패 및 시상금 각 2,000천원 - 우 수 : 상패 및 시상금 각 1,500천원 - 장 려 : 상패 및 시상금 각 1,000천원 - 특별상 : 상패 및 시상금 1,000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