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는 19일 회천면 영천리 소재 다원에서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 곡우를 앞두고 보성 햇차 수확을 하고 있는 보성군 (보성군제공)
▲ 곡우를 앞두고 보성 햇차 수확을 하고 있는 보성군 (보성군제공)

보성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차 수확 시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성군 자원봉사단체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다원에서 찻잎 따기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인 곡우에 딴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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