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상공회의소·YGPA 등과 기업하기 좋은 기틀 마련

전남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가 4월 8일 참여기관인 ㈜광양주조공사를 대상으로 2021년 동반성장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 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첫 개별발대식 가져
▲ 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첫 개별발대식 가져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위원,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를 비롯한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금년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2021년 광양 동반성장 활동은 중소기업 12개 사와 공공기관 7개소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위원 기관별 역할을 강화하고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뿐만 아니라 참여사의 요구에 맞춰 교육, 컨설팅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로써,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저변 확산과 홍보·교육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활동을 진행해 광양시 대표 혁신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2011년 회사를 열어 정직한 재료,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10년 동안 이 일을 추진한 만큼 올해는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아 광양시를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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