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천만 원 확보…자원순환 문화조성 홍보 등 4개 분야 성과 거둬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1억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 보고회 후 펼처진 퍼포먼스 (동구제공)
▲ 보고회 후 펼처진 퍼포먼스 (동구제공)

29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광주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자원순환 문화조성 ▲재활용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생활폐기물처리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쓰레기 없는 마을’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2년까지 3년간 쓰레기 15% 감량을 목표로 향기 나는 정원 15개소 조성, 청결모범업소 72개소 지정, 36개 기관 참여 1기관단체 1청결구역 관리 등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청소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시범마을 조성 ▲자원순환해설사를 활용한 주민대상 교육 및 캠페인 ▲골목토크 추진 등 차별화된 주민주도 시책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된 다양한 청소혁신사업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알찬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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