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목요상설무대 ‘단빛’뉴에이지. 드라마 주제곡 등 선봬

쉽고도 흥겨운 국악 실내악으로 늦가을밤 정취를 돋우는 무대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에서 국악단체 ‘단빛’ 의 공연을 선보인다.

단빛’은 전남대 예술대학 출신 연주자 위주로 구성된 국악단체로 우리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면서 소통과 공감을 지향하고 있다.

1부 ‘희망의 프롤로그’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조지 윈스턴의 ‘Piano’에 수록된 ‘아리랑’과 김은희 편곡의 ‘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연달아 선보인다. 또 국악가요 담쟁이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제곡으로 알려진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곡을 국악실내악으로 선보여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2부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에서는 태양인 이제마 ost곡 ‘여인’ 과 국악가요 쑥대머리를, 3부 ‘바래다 희망을 바라는 마음’에서는 김광석이 부른 ‘서른 즈음에’ 와 국악가요 ‘꽃’ 등을 해금과 신디 연주로 들려준다.

 출연진으로는 김연우(가야금), 강현미(해금), 박정경(거문고), 윤미니(피아노), 소민영(노래), 이승훈(타악) 등이 함께 한다.

복권기금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2014목요상설무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악, 민속악, 바이올린 독주, 창작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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