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지원 가능

전라남도 광양시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운영 중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 (자료사진)
▲ 광양시 (자료사진)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22~26일 광양시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실기전형으로 초등학생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 중학생은 준비한 교과서 수록곡 중 1곡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간단한 음역, 안무, 음감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실기와 면접은 오는 4월 3일 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응시원서 등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원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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