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승 회장, 바른 주민자치!,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 표방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주민자치위원회는 150만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하여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 축하떡 절단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 축하떡 절단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16일 오후 2시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용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송형일 의원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과 의원 5개 자치구 주민자치회협의회장 및 관계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철승 회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철승 회장

이철승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할 대한민국의 주민자치는 1999년 이래 아직은 미성숙한 어린 22세의 성년이 되었으며, 이는 아직도 우리 모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역설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늘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는 대한민국의 주민자치의 현주소를 정확히 직시ᄒᆞ며 광주광역시는 물론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원년이 되는 시발점이 과자한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 회장은 ” 바른 주민자치!,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로 진정한 주민자치 활동으로의 주민자치가 되도록 한다는 5개구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이 의기 투합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의 나아갈 방향과 결기를 앞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 주민자치회는 96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구주민자치회 및 관련단체간 지방자치 및 주민자치, 마을만들기에 대한 정보교류, 친목의 장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특히 주민자치를 실질화하기 위한 학술과 정책을 연구·보급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광주시의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마을만들기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이용섭 시장은 행사에 앞서 이철승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 시장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가 뒷받침되면서 광주의 도시경쟁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마을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살기 좋고 생동감 넘치는 자치구의 혁신성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광주발전의 소중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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