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 초청기업 1:1상담, 현지 컨퍼런스 참가,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농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2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2)에 참가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금년에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식품소재기술전시회이며 전세계 20개국 250여 관련기업이 참가하였고 가공·건강식품, 식품첨가물 등 최신 식품소재 기술 및 제품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매칭, 기술·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투자유치단은 전시회 투자유치관 운영을 통해 초청기업 1:1 투자상담과 전시회 참가업체 부스방문을 통해 투자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였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5일에는 국내 물류업계 1위기업인 로지스올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식품기업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현지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관련 기관·기업 전문가 및 관리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비전을 강하게 피력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예전에 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연히 높아진 것을 확인하였고 그에 따른 투자유치 성과도 상당수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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