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까지, 일반점포 6곳 · 뷰티힐링점포 1곳 · 청년창업점포 1곳 모집

전라남도 순천시가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하도상가 빈 점포 9곳에 대한 입점자를 공개모집한다.

▲ 순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입점자 모집
▲ 순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입점자 모집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6곳, 뷰티힐링점포 1곳, 청년창업점포 2곳으로 일반점포는 가격제안서에 따라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와 청년창업점포의 경우 제안공모에 따른 평가로 선정된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코로나19 대응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료 및 보증금을 50% 감면해 신규입점을 위한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입점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8·19일 이틀간 씨내몰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3일 씨내몰 열린방에서 일반점포에 대한 경쟁입찰과 뷰티힐링·청년점포에 대한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선정자는 4월 1일부터 점포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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