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인피사고 다발구간 상무대로(송정PB~도산역) 교통시설 설치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에서는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상무대로(송정파출소↔도산역) 2.2Km 구간에 대하여 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로구조, 교통운영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도로 안전진단을 마치고 신호기 및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19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구간은 최근 3년간(‘11~‘13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총34건(사망 3건)으로 그중 무단횡단 18건(53.0%)이 발생한 구간으로 주요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횡단보도사이의 거리가 멀고 교통량이 적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는 신호기 및 횡단보도 3개소에 설치하고, 차로수 조정(왕복 6차로→7차로)를 통해 안전지대 설치로 보행자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교차로 선형이 맞지 않는 송정역 삼거리 등 2개소 대해서 개선 조치 하였으며 특히 광산구청 앞 교차로 유도선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2015년 KTX 호남선 개통을 대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턴 및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로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광주경찰청 김영창 경비교통과장은“광주경찰은 보행자 교통안전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시설 개선 내용

연번

주요내용

장 소

1

신호기 및 횡단보도 설치 3개소

- 광산구청 뼈다귀감자탕 앞 - 광산 송정동 흥부네사랑식당 앞 - 도산역 앞

2

차로수 조정

- 송정역~도산역

3

교차로 선형 조정

- 송정역, 광산구청 교차로

4

유턴 및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

- 송정역~도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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