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은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평소 우리군의 농업발전과 농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9백만 원을 기탁해오며 지역 후배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정승오 회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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