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40명 상시접수…보충학습·진로탐색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업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등을 필요로 하는 동구 거주 중학생이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수학·영어·과학 보충학습과 각종 예체능 활동은 물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안전한 귀가를 위한 차량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모집 정원은 40명이며 정원 충족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062-223-7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역청소년에게 돌봄 기능을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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