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공로부문, 2014년도 최우수 국정감사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이 2014년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 국회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베테랑다운 의정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이버 검열 논란의 포문을 열며 이슈를 주도하는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위기에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의정공로부문‘2014 최우수 국정감사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시상식을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표창한다.  한편, 시상식은 1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의원은 “권력을 남용해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수사당국의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앞장섰던 점을 높게 평해주신 것 같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민주적 가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