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월길 위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시간 18분마다 게릴라 콘서트 열려

광주518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월문화기획단 달_COMM이 주관하는 ‘오월길 MOVING CONCERT 세 번째이야기: 달콤한 의자 프로젝트’(이하 달콤한 의자 프로젝트)가 11월 09일(일) 오후 1시 18분부터 오월길 횃불코스 일원에서 펼쳐진다.

8일 광주518문화재단에 따르면   ‘달콤한 의자 프로젝트’는 5개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9일부터 낮 1시 18분부터 5시 18분까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개의 공연에는 소리마실(캐리커처), 전남대학교 관현악반(공연), 별이삼우물정(공연), 놀이패 신명(공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달콤한 의자’를 설치하여 의자를 이용한 서로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달콤한의자’는 광주의 오월정신에 젊은이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디자인 되었으며 이번 5개의 공연에 모두 이용된다. 이 의자는 오월길과 오월사적비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관객들은 오월길 위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콘서트를 통하여 작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s://www.facebook.com/Movingconcert) 를 통해서 참고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오월마당극을 전문으로 하는‘놀이패 신명’의 올해 마지막 ‘언제가 봄날에’ 공연이 펼쳐진다.

 일정표

 시간

장소

공연내용

01:18 PM

광주 MBC 옛터

(전남여고 앞 횡단보도)

소리마실의 캐리커처

“달콤한 의자, 달콤한 당신의 얼굴”

02:18 PM

YWCA 옛 터 (갤러리 D 앞)

김우섭_솔로 바이올린

“여인의 향기”

03:18 PM

518 민주광장

(도청 롯데리아 앞 사적비)

전남대학교 관현악반

“위풍당당 행진곡”

04:18 PM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별이삼우물정

“희망”, “넌 지금 잘 살고 있어”

05:18 PM

금남로 공원

놀이패 신명

“언젠가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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