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고려하라! 강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강진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강진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김호제 강진관광협의회장, 김혜숙 전남문화관광해설사강진지회장 등 전남도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진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고려하라! 강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해 고려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전략 보고에 따른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검토·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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