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종훈 대표 상품권 200만원, 라면 150박스,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
▲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

지난 5일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 정종훈 대표가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과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또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에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84kg을,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훈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심신이 지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 강진한우협회 김강민 지부장 또한 코로나19 심리적 불안감으로 위축된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로움과 우울함에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종훈 대표가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70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됐으며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은 이불세트를 구입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강민 지부장이 기탁한 한우불고기 및 국거리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최재두 대표의 성금 300만원은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된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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