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시범 운영 후 매월 한차례 정례 운영키로

광주광역시는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1일 시민시장’ 프로젝트 ‘시민이 시장입니다’에 참여할 주인공을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1일 시민시장’은 시장실에 마련된 ‘시민의 의자’에서 시장 업무를 참관하고, 각종 공식행사와 회의에 참석하는 등 시장과 함께 하루 동안 시정 현장을 동행하며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이메일(전자우편)과 우편으로 접수한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신청 사연 등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연 선정 기준은 평범한 광주시민에게 희망을 불어 넣은 경우, 광주시민의 상징성 있는 사연을 적었거나 또는 상징성 있는 인물로 판단되는 경우 등이며, 다문화가정 등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경우에는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 민원성 사연이나 ‘1일 시민시장’의 취지에 벗어나는 등 부적격 사연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3명을 선정해 신청 사연과 시민시장 추진 일정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한 후 매월 한차례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062-613-6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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