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일요일 오전까지 내리는데 내리는 비와 함께 안개가 내려앉은 세량지에는 어느덧 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긴다.

봄이면 신록과 산 벚꽃이 만발,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을 불러들이는 이곳,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지에는 무더운 여름을 거쳐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단풍잎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산골짜기 산야에서 느낄 수가 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세량지에는 이직은 빠르지만 가을이 무르익어감에 가을의 풍치를 카메라앵글에 담기위하여 전국에 찾아든 사진작가들을 설레 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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