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과 함께 관광필수코스로 급부상, 인터넷 예약만이 탐방가능

항상 많은 물이 솟아나고 있어 물골이라 불리고 있던 지역을 탐색하여 2003년 2월에 동굴을 발견하고 대금 굴이라 이름을 얻은 대금 굴은 곁에 두고 있는 환선굴과 함께 삼척시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급부상 되고 있다.

대금동굴내부에 흐르는 수량이 풍부하여 대규모 폭포와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있고 현재까지 자라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모레일을 이용하여 동굴내부 140M지점까지 들어가 아름다운 동굴을 관람할 수 있다.

0.8Km의 구간 대금 굴에는 은하 역을 시작으로 비룡폭포, 커튼, 휴 석소, 막대형 석순, 동굴방패, 생명의 문, 용소부잔교, 천지연, 등으로 생성되어 있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아리 산117번지 소재한 대금동굴은 지난 2007년 6월 5일 개방하였으며, 총연장 1.6Km (개방구간 0.8Km, 관람거리 1.356m)구간에 15종이 생성되어 있으며, 관람은 반드시 인터넷 신청으로만 이루어진다.

한편,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기간 끝에 개방되었으며,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흐르고 있어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대금 굴의 석회암동굴은 천장에서는 돌이 녹아 물방울이 있으며 그 물방울이 다시 굳게 되어서 고드름 같이 된 것을 종유석이라고 하며, 종유석에서 떨어진 물방울은 땅으로 떨어지는데 그 떨어진 물방울이 녹으면서 위에서 아래로 생기는 것을 석순이라고 한다.

문의처 ; 대이동굴관리소 ; 033-541-9266, 7600번  / 예약 홈페이지http://samcheok.mainticket.co.kr/

[사진으로 탐방한 대금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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