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임시회 개최 / 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일반안건 등 24건 심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 광주 남구의회 (자료사진)
▲ 광주 남구의회 (자료사진)

남구의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개괄적으로 청취한다. 이어 2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24건의 심사가 진행 된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오영순)는 「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남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13건을 처리한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는 「남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남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는 19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3건으로 68%를 차지할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마음만은 주민들께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남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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