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에서는 21(화). 10:00경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우회,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공원 양파정(남구 양림동 소재)에서 경찰충혼탑 참배를 했다.

이후, 14:00에 광주지방청 빛고을홀에서 경우회 등 협력단체와 경찰관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경찰서 수사과 정용민 경위가 경감으로, 지방청 경무과 김현 경사가 경위로, 지방청 2기동대 고건승 순경, 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백남희 순경이 경장으로 총 4명이 특진하였으며,

 대통령 표창에 지방청 여성청소년과 박정호 경정, 국무총리 표창에 지방청 경무과 정한성 경사, 광산경찰서 이용현 경위가 안전행정부장관, 서부경찰서 김광종 경위가 경찰청장, 제3기동제대 심소라 순경이 지방청장 표창을 받는 등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과 협력단체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전배 광주경찰청장은 대통령 치사를 통해 “경찰 한 사람 한사람이 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개혁성으로 무장해서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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