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토) 오후 5시30분 /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4~2015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다시 선정되어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투게더 환타지콘서트’ 4개의 시리즈 공연과 광산구 주민을 위한 무료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마지막 네번째 시리즈로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 유망주들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 연주인들을 초청하여 한자리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협연무대이다. 청소년 유망주들에게는 무대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전문 음악인들은 화려한 레파토리로 실력을 발휘할 연주회이다.

특별히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부지휘자로 활동중인 김영언 지휘자(서울대 졸)를 초청하여 프로 뮤지션(Professional Musician)으로는 소프라노 길애령교수(목포대), 이상록(선클라비어 음악감독)피아니스트와 함께 하며, 영(Young) 협연자로는 바이올린 남하승(운리초 3년), 비올라 김예린(신가중 2년), 마림바 박정원(수완중 3년)이 광주여성필과 함께 협연한다. 총기획, 감독에 광주여성필 김유정 단장, 사회는 소프라노 유형민이 맡는다

연주곡으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세주르네의 마림바 협주곡, 다르델로의 비코우스 송(Because Song),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등의 프로그램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초가을 주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클래식 프로그램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광주여성필은 이번공연으로 광산문예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시리즈공연을 마치면 11월6일(목) 광신대학교 초청연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하며, 11월25일(화) 울산<전국 상주단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문수오페라단과 교류공연으로 울산 문화의 전당에 서며, 12월6일(토)에는 복지TV 전남방송 4주년 개국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여수 예울마루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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