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1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영암군 (자료사진)
▲ 영암군 (자료사진)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자부담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1천만원으로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7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은 향후 2월 중 축산분과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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