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무안군, 코로나19 예방 방문보건사업 실시
▲ 무안군, 코로나19 예방 방문보건사업 실시

군은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축소운영 되었던 심뇌혈관질환예방 방문전문인력 1:1 가정방문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B형·C형 만성간염 보균자를 선별해 정기검진과 관리를 유도하고 간암 발생율과 고위험군의 간암 이환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및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남은 여생을 돌아볼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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