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는  6일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전반기 장영태 부의장이 전의원의 득표인 7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되고, 주선종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로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7. 7일부터 제193회 정례회 나머지 의사일정을 맡게 된다.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장영태 의장은 당선 인사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제6대 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주선종의원은 “후반기에 의장님을 보좌하고 의원님들을 보필하면서 지방의회의 주어진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여 보다 성숙되고 알찬 의회를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의회 의원 모두는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소외계층과 노약자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통한 군민 모두가 지역공동체로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다양한 군민의 이해와 갈등을 해소하여 군민화합에 이바지 하는 한편 장영태 신임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군의원과 합심하여 모범적인 민주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장영태 의장은 “먼저 생활현장 곳곳에서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진도군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의 빠른 활성화를 통해 군민에게 부가 창출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진도군의회에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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