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사준공식 갖고 광주.전남 혁신도시 시대 활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농도(農道) 전남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힘찬 도약에 들어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광주. 전남 혁신도시( 전남 나주시 빛가람 동)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 14일 준공식을 갖고 농도 전남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4일 오후 2시 빛가람동 신청사에 갖은 준공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제주, 주제을)위원장과 김승남 (지역구 고흥. 보성)위원을 비록한 위원, 신정훈 의원 (나주시, 화순군) 강현규 나주시장, 박재순 전임 사장을 비롯한 전임사장단과, 이상무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에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우리 농수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수리조합을 시작으로 농업생산기반의 조성과 관리, 농어촌 정비와 농지은행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단위 농업개발, 어촌특화발전지원, 농어촌 6차 산업화와 도농교류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신청사는 부지 11만5466㎡, 건축 연면적 4만3370㎡,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로 732명이 근무하며 지난달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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