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박갑동)는 여름 휴가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하고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으로『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사전예고 집중단속』은 여름철에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계곡 내 흡연, 취사, 야영)를 뿌리 뽑기 위한 제도로, 집중단속 정보를 국민들에게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2012. 7.14~7.31)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계곡 오염의 주범인 흡연, 취사, 야영, 오물투기 및 계곡에서의 목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장산백암사무소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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