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해수욕장 동해바다에 고즈력 하게 자리 잡고 있는 바위(옵 바위)사이로 떠오른 일출은 과히 장관을 이룬다.

지난 11일 옵 바위 사이로 떠오른 태양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하여 찾아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해수욕장, 이른 새벽 피어난 여명의 아름다움과 여명이 사라지고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 고요한 바다는 긴장감마저 감돌게 한다.

이른 아침의 신선한 바람과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스쳐지나가는 바다의 내 음, 조금은 검은 구름을 넘어 부드럽게 떠오르는 태양, 하지만 가볍지 않은 목직함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햇님의 솟구침과 함께 우리도 오늘 하루를 힘차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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