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지난 4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됨에 따라 강진 5일 시장에서 코로나19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군민과 악수른 나주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 군민과 악수른 나주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이번 캠페인에서 강진군은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예방의 최고의 백신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인과 군민들에게 KF-94 마스크 700매를 배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마스크 착용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전 손 씻기,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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