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광주 서구청 직원 희망나눔 기부 /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9일 서구청 직원들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모금한 성금 4,155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기탁 후 기념촬영
▲ 기탁 후 기념촬영

서구청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운동을 펼쳤으며,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운동에서는 직원들이 광주상생카드 및 업무유공 포상금을 기부하는가 하면 가로환경관리원까지 나눔 운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인 만큼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1년 1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광주서구청 복지정책과(360-7629)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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