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생거복내

전남 보성군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3일 복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으로 온기를 더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이불 나눔
▲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이불 나눔

이날 봉사자들은 겨울 한파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방명혁 공동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라며“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생거복내를 만들기 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위기에 놓여 있는 복지사각 지대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복내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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